부산TP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주민건강 프로그램 운영

부산테크노파크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는 지역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 6인 집합 대상 순환식 근력증진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 ▲ 10인 집합 대상 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 ▲ 센터 내 인프라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 개인 맞춤 운동 상담 프로그램 ▲ 연구개발 연계 공동 데이터 수집 활동으로 구성된다.

장애인 고령자 전문 피트니스 서비스 기업인 하루하루연구소와 협력해 프로그램 참여자의 신체와 정서를 분석한 뒤 맞춤형 운동 처방과 훈련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시민 3천명 이상 참여하고, 이 프로그램으로 획득하는 7만개 이상 신체·정서 데이터를 건강관련 제품이나 서비스 연구·개발(R&D)에 활용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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