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김철욱-김진용 보내고 이원대-김진영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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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단(단장 이종림)은 지난 3일 고양 소노와의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진용(200cm, F)을 서울 삼성의 김진영(193cm, G)과 삼각 트레이드 방식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센터 김철욱(204cm, C)을 보내고, 베테랑 가드 이원대(182cm, G)도 영입하였다.
이원대는 2012년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서 데뷔하여 LG, SK, 한국가스공사를 거쳐, 다시 친정팀인 정관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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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 가드인 김진영은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되며 주목을 받았다. 큰 신장과 스피드 및 농구 센스가 돋보이는 김진영은 가드와 포워드 라인을 넘나드는 활약이 기대된다.
이원대는 2012년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서 데뷔하여 LG, SK, 한국가스공사를 거쳐, 다시 친정팀인 정관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대학 시절부터 2대2 플레이와 견실한 수비 및 외곽슛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정관장 농구단은 "중장기 포지션 보강의 큰 틀에서 이번 트레이드를 진행하였다. 코트내
기회와 수행력을 동시에 높여 더욱 견고한 선수구성을 맞춰가겠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비시즌 휴식기를 마친 정관장 농구단은 지난 3일 소집돼, 2024~2025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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