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전주 세계 평화 춤 축제 조직위와 교류 협약

K팝 문화 저변 확대 등 협력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호원대학교 K-컬처 엔터테인먼트사업단이 전주 세계 평화 춤 축제 조직위원회와 5일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K팝 문화의 저변 확대와 예술 산업의 융합·인재 양성·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이다.

호원대의 지방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K-컬처 특성화 분야의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전주 세계 평화 춤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정보 교류 및 산학협력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연아 K-컬처 엔터테인먼트 단장(예술대학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팝 문화의 확산과 예술 산업의 융합을 촉진하며, 인재 양성과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팝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개발 ▲축제 개최 등 문화예술의 전반적인 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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