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코리아, 재생 플라스틱 포장재 적용 '킷캣'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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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코리아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초콜릿 브랜드 '킷캣'이 플라스틱 소비량 감소를 위한 '킷캣 리사이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네슬레코리아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포함한 '환경의 날' 캠페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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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환경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이벤트도 전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네슬레코리아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초콜릿 브랜드 ‘킷캣’이 플라스틱 소비량 감소를 위한 ‘킷캣 리사이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재생 플라스틱 소재인 PCR 플라스틱을 50% 가량 사용한 외포장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번 에디션에 적용된 소재는 국내에서 식품 용도로 쓰인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이다.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감축했을 뿐 아니라 비식품 유래 이물질 혼입 소지가 없다. 6월 한 달간 한정수량으로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네슬레코리아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포함한 ‘환경의 날’ 캠페인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킷캣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일상 속 친환경 행동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LG틔운미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이번 신제품 출시 및 의의를 알리기 위해 친환경 커뮤니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슬레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 중립 달성을 선언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국내 출시된 ‘킷캣 리사이클 에디션’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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