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농가당 최대 30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군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농경지 등에서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인명 피해를 입은 주민이다.
최근 5년 이내에 피해보상금을 받은 농업인은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여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마을단위 울타리 설치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등을 통해 농작물 피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농경지 등에서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인명 피해를 입은 주민이다. 농작물 피해의 경우 한 농가당 최대 300만원, 인명 피해일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한다.
최근 5년 이내에 피해보상금을 받은 농업인은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여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10월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피해 조사는 손해사정사와 피해자가 함께 현지조사를 한다. 보상금은 면적, 피해율, 생육단계별 보상비율, 자구 노력도, 농촌진흥청 작물별 단위면적당 소득액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최근 5년간 총 1565건 약 10억 3700여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했다. 마을단위 울타리 설치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등을 통해 농작물 피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