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빙속·쇼트트랙·피겨 대표팀 합동 워크숍 개최

김경윤 2024. 6. 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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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이 처음으로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5일 "대표팀 선수 70여명이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각종 교육을 받았다"며 "3개 종목 선수가 한데 모여 워크숍 교육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추일승 전 농구대표팀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로 가져야 할 사명감과 은퇴 이후의 삶에 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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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듣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 차준환(맨 오른쪽) 등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2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빙상 합동 워크숍에서 교육받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이 처음으로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5일 "대표팀 선수 70여명이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각종 교육을 받았다"며 "3개 종목 선수가 한데 모여 워크숍 교육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사흘 동안 도핑 방지 교육, 심리 특강, 언론 인터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빙상 대표팀 합동 워크숍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3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 달 31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합동 워크숍 교육을 받은 뒤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추일승 전 농구대표팀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로 가져야 할 사명감과 은퇴 이후의 삶에 관해 강의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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