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이 배식하는 전복삼계탕…구자은 LS회장, 밥차 봉사 나서

한지연 기자 2024. 6. 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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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이 (사)사랑의밥차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엔 구 회장뿐만 아니라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을 비롯해 김옥란 사랑의밥차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 중인 사랑의밥차 봉사자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S Love Story(엘에스 러브스토리)를 통해 숨은 영웅들의 헌신과 이웃 사랑이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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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구자은 LS그룹 회장(오른쪽)이 김옥란 사랑의밥차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S

구자은 LS 회장이 (사)사랑의밥차 봉사활동에 나섰다.

구 회장은 5일 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해 효창동에서 독거노인 350여명에게 전복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봉사활동엔 구 회장뿐만 아니라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을 비롯해 김옥란 사랑의밥차 이사장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구 회장은 봉사활동 후 현장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식사했다. 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 중인 사랑의밥차 봉사자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S Love Story(엘에스 러브스토리)를 통해 숨은 영웅들의 헌신과 이웃 사랑이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S Love Story'는 국가 및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 지원하는 LS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구 회장이 더 나은 우리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직접 제안하고 주도해 LS그룹이 올해 새롭게 만들었다. LS는 제 1호로 선정된 (사)사랑의밥차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

5일, 구자은 LS그룹 회장(가운데)이 서울 효창동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LS

LS Love Story의 명칭은 'LS=Love Story'라는 뜻으로 지역 사회 내 사랑 실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어나가겠다는 의미도 내포한다. LS그룹은 향후에도 연중 수시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시민이나 단체를 선정해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LS 드림센터',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와 같은 대표적인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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