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보험설계 ‘AI비서(사전U/W)’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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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장기보험 설계 및 인수심사 업무와 관련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설계와 사전 인수심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AI비서(사전U/W)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20년 질병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빅데이터 기반 보장분석과 AI 기반 사전 인수심사 절차를 접목하였으며, 2023년에는 고객별로 보장분석, 맞춤형 설계 및 인수심사 등 보험 가입을 위한 계약 체결 프로세스 전반을 자동화하는 등 업무 생산성과 보험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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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장기보험 설계 및 인수심사 업무와 관련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설계와 사전 인수심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AI비서(사전U/W)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했다. 이 시스템은 AI를 통해 고객별 보장분석, 맞춤설계, 사전심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영업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비서(사전U/W)는 정보이용에 동의한 고객에 대해 설계사 및 지점장이 신청하면 자동으로 설계번호를 생성하고, AI가 기존 가입내용을 보장분석하여 가입 설계내용을 정하고, 사고정보 등을 확보하여 인수심사를 미리 수행, 그 결과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가입설계부터 인수심사까지 전체 영역을 지원해 현장의 업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시스템이다.
지난해 6월 도입 이후 월 6,000명의 설계사가 10만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평균 3억 원의 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시스템 활용도가 높다. AI비서가 추천하는 맞춤 플랜 및 사전 인수심사의 결과는 데이터 학습을 통해 더욱 정교해지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채널에서 보험가입 서비스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20년 질병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빅데이터 기반 보장분석과 AI 기반 사전 인수심사 절차를 접목하였으며, 2023년에는 고객별로 보장분석, 맞춤형 설계 및 인수심사 등 보험 가입을 위한 계약 체결 프로세스 전반을 자동화하는 등 업무 생산성과 보험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AI비서(사전U/W)는 단순 반복 업무를 개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맞춤 플랜 제공과 시장 흐름에 맞는 마케팅 방식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스타트업 기업과 디지털 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479억 원을 출자했다. DB손해보험은 앞서 지난 4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DB 디지털 신사업 혁신 신기술사업투자조합’(가칭)에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은 DB캐피탈과 케이유니콘이 공동 설립 운영하는 조합이다. 조합 규모는 500억 원으로, 이 중 DB손해보험이 479억 원을 출자해 지분 95.8%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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