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 예타 통과… 공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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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면대교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 서면대교 건설 공사가 본격화된다.
서면대교 건설 공사는 춘천시 서면과 하중도를 왕복 4차로의 교량으로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1282억원이다.
허영 의원은 "지난 4년 내내 각별히 챙겼던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기재부 예타라는 큰 산까지 넘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더욱 빠르고 편리한 춘천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꾸준히,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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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면대교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 서면대교 건설 공사가 본격화된다.
또,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홍천군을 잇는 동막∼개야 국지도 86호선 건설 사업도 타당성을 확보했다.
기획재정부는 5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2024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서면대교 타당성 재조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서면대교 건설 공사는 춘천시 서면과 하중도를 왕복 4차로의 교량으로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1282억원이다. 레고랜드로 갈 때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 등에 대응하고 춘천 시내와 단절된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2022년 말 서면대교 설계를 위한 국비 확보 이후, 정부 타당성재조사 통과에 총력전을 펼쳐왔다.
서면대교가 연결되면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원도심의 춘천시청까지 소요시간은 17분에서 7분까지 단축되며 레고랜드로 인한 인근 통행량 증가에도 대응이 수월해지게 될 전망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서면대교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수차례 호소해왔는데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서면대교 건설로 지역이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허영 의원은 “지난 4년 내내 각별히 챙겼던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기재부 예타라는 큰 산까지 넘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더욱 빠르고 편리한 춘천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꾸준히,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선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홍천군을 잇는 동막∼개야 국지도 86호선 건설 사업도 심의, 의결돼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동막∼개야 건설 사업은 널미재 구간에 터널을 설치해 통행 안전성을 높이려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48억원이다.
정부는 이번에 타당성을 확보한 사업들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적기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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