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 환경의날 '탄소 제로, 나부터 챌린지' 실시

하경민 기자 2024. 6. 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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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아이엔씨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본사 사내 카페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 ZERO, 나부터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텀블러 사용을 장려해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고, 일회용품 줄이기를 생활화해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창신은 본사 임직원(5월31일 기준 978명) 모두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 연간 12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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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창신 직원이 사내 카페 앞에 설치된 텀블러 보관함에 개인 텀블러를 넣고 있다. (사진=창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창신아이엔씨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본사 사내 카페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 ZERO, 나부터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텀블러 사용을 장려해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고, 일회용품 줄이기를 생활화해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창신은 이날 텀블러를 지참해 사내 카페를 이용하는 임직원에게는 특별 추가 할인 제공한다.

또 사내 카페 앞에 텀블러 보관함을 설치해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창신은 본사 임직원(5월31일 기준 978명) 모두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 연간 12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을 텀블러를 사용해 마실 경우 52g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창신은 2020년과 2022년에도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신규 입사자에게는 텀블러가 포함된 웰컴키트를 제공해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창신 관계자는 "점심식사 후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대중화됐지만, 번거롭고 귀찮아서 텀블러를 챙기는 것을 잊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위한 작은 노력들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은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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