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전반기 국회의장 5선 우원식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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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당선됐습니다.
국회는 오늘(5일) 본회의를 열어 재적 의원 300명(재석 192명) 중 찬성 189명으로 우 의원을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했습니다.
우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국회의장으로서 충분 한 대화와 토론을 지원할 것"이라며 "동시에 결정할 땐 결정하고 이견이 있더라도 정해진 기준과 결론엔 승복하는 자세를 요청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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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당선됐습니다.
국회는 오늘(5일) 본회의를 열어 재적 의원 300명(재석 192명) 중 찬성 189명으로 우 의원을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했습니다.
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는 민주당 출신 이학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민주당이 여야 합의 없이 본회의 일정을 강행한 데 반발해 불참했습니다.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은 1988년 평민당에 입당하며 정치를 시작해 서울 노원 지역에서 5선을 지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엔 여당 원내대표를 맡았습니다.
우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국회의장으로서 충분 한 대화와 토론을 지원할 것"이라며 "동시에 결정할 땐 결정하고 이견이 있더라도 정해진 기준과 결론엔 승복하는 자세를 요청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회의 입법권을 존중해야 한다"며 "여야 원내지도부는 남은 기간 밤샘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국회법이 정한 기한 6월 7일 자정까지 상임위 선임안을 제출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우 신임 의장의 임기는 2026년 5월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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