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상위성으로 온실가스 감시 강화한다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6. 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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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52차 기상위성조정그룹 총회에서 세계기상기구(WMO)와 위성 기반 배경대기 온실가스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기상청 대표단은 세계기상기구와의 양자회의에서 기후위기의 대표적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온실가스의 전 지구적 변동성 감시를 위한 기상청의 초소형 위성 개발 계획 등 기상위성 관측정보의 생산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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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위성조정그룹총회서 세계기상기구와 논의
유희동 기상청장.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52차 기상위성조정그룹 총회에서 세계기상기구(WMO)와 위성 기반 배경대기 온실가스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기상위성조정그룹 총회는 기상위성 운영국 간의 효과적인 운영과 자료 생산·교환을 위해 열린 국제 회의로, 한국은 2005년부터 정식회원으로 참가 중이다.

기상청 대표단은 세계기상기구와의 양자회의에서 기후위기의 대표적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온실가스의 전 지구적 변동성 감시를 위한 기상청의 초소형 위성 개발 계획 등 기상위성 관측정보의 생산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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