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전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 남편, 차량서 숨진 채 발견

김동현 2024. 6. 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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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남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유 전 장관의 남편인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일산복음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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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남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2021년 10월 유은혜 당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와 소속·공공·유관기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유 전 장관의 남편인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족 측은 이날 지인들에게 "저희 부친께서 숙환으로 별세하셨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1년 유은혜 당시 교육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년도 교육위원회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고인의 빈소는 일산복음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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