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회사가 ‘사무엘 아담스’ 보유한 맥주회사 인수 노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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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마초 제조사 그린썸이 사무엘아담스로 유명한 미국 보스턴맥주 인수에 나선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캐나다 상장업체인 대마초 제조업체 그린썸이 보스턴맥주 인수를 타진한다고 보도했다.
그린썸의 벤 코블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일 보스턴맥주 설립자인 짐 코흐에게 인수의향이 담긴 레터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린썸과 보스턴맥주는 로이터통신과 WSJ의 인수합병 검토 관련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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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맥주 인수 타진
日 산토리는 입찰 알려지자 ‘부인’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캐나다 상장업체인 대마초 제조업체 그린썸이 보스턴맥주 인수를 타진한다고 보도했다. 그린썸의 벤 코블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일 보스턴맥주 설립자인 짐 코흐에게 인수의향이 담긴 레터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본 산토리가 보스턴맥주 인수를 위한 초기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산토리 측은 독립적인 회사로서의 사업만 집중하고 있다고 인수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린썸과 보스턴맥주는 로이터통신과 WSJ의 인수합병 검토 관련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그린썸이 보스턴맥주 인수를 통해 식용, 음료뿐 아니라 농축액 등 여러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데 유리할 것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보스턴맥주의 시가총액은 36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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