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석유 테마' 올라탔나…시멘팅 언급에 시멘트株 급등[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포항 영일만에 매장된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 탐사 시추를 준비하면서 시멘트 관련주도 급등했다.
이는 이번 포항 영일만 시추와 관련해 정부에서 시추공을 보호하기 위해 외곽에 강관을 설치하는 '케이싱 작업'과 시멘트로 암석과 파이프를 붙여주는 '시멘팅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고 발표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정부가 포항 영일만에 매장된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 탐사 시추를 준비하면서 시멘트 관련주도 급등했다.
5일 오후 2시50분 기준 고려시멘트(198440)는 전일 대비 496원(29.99%) 오른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삼표시멘트(038500) 17.32%, 성신양회(004980) 5.46% 한일시멘트(신설)(300720) 3.16% 등 시멘트 관련주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번 포항 영일만 시추와 관련해 정부에서 시추공을 보호하기 위해 외곽에 강관을 설치하는 '케이싱 작업'과 시멘트로 암석과 파이프를 붙여주는 '시멘팅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고 발표한 여파로 풀이된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해당 유전이 실제로 상업화되기까지는 7~1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성 평가 등에서 좌초될 가능성도 당연히 있다"며 "장기적 관점이 요구되는 유전개발의 특성상 과도한 단기 주가 급등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시영, 아들 업고 히말라야 4000m 등반도 성공 "행복해"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정우성·신현빈, 커뮤니티발 '커플템' 열애설…양측 "사실무근"
- 8만원 파마 후 "엄마가 사고 났어요"…CCTV 찍힌 미용실 먹튀 남성[영상]
- '상의 탈의' 나나, 전신 타투 제거 모습 공개…"마취 크림 2시간"
- 母 친구 송곳으로 살해한 범인, 피해자 집에 현금 없다며 '허탈 눈물'
- '하루 식비 600원' 돈 아끼려 돼지 사료 먹는 여성…"제정신 아니네"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