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노숙인·쪽방주민 폭염 보호대책 시행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4. 6. 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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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주야간 순찰 확대와 무더위 쉼터 개방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가 함께 노숙인 밀집 지역과 쪽방촌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긴급 의료 지원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인천시의 거리 노숙인은 111명, 시설 노숙인은 254명이고 쪽방 주민은 2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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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숙인·쪽방주민 폭염 보호대책 시행

인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주야간 순찰 확대와 무더위 쉼터 개방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가 함께 노숙인 밀집 지역과 쪽방촌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긴급 의료 지원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 인천시의 거리 노숙인은 111명, 시설 노숙인은 254명이고 쪽방 주민은 2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청년캠프 참가자 100명 모집

인천시는 오는 19일까지 인천글로벌캠퍼스 교육 인프라와 연계한 청년캠프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는 인천에 사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국내외 교육 기반 시설을 활용해 8주간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우수 활동자 20명에게는 8박 10일간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인천시는 취약계층이나 고졸 청년, 자립 준비 청년, 국가유공자 자녀 가운데 해외 연수나 여행 경험이 없는 지원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입니다.

직장 동료한테서 1억 가로챈 인천 공기업 직원 법정 구속

인천에서 근무하는 공기업 직원이 직장 동료로부터 1억원을 받아 가로챘다가 재판에 넘겨져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인천환경공단 직원 42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초 돈을 빌려도 갚을 능력이 없는데도 직장에서 동료 직원 B씨에게 "돈을 빌려주면 원금에 이자 10%를 더해 1주일 후 돌려주겠다"고 속여 6차례 걸쳐 1억1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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