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성균관대, 주점에서 회의비 사용...중앙대, 허위자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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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성균관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 대해 실시한 재무 감사에서 주점 등에서 연구비를 쓰고, 감사자료를 허위로 제출하는 등의 문제가 적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5일) 성균관대와 중앙대 재무감사에서 각각 9건씩 지적 사항이 드러나, 징계와 고발 조치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대는 시설공사 보험료 미정산 관련 소명 자료를 감사 중에 허위로 제출하고, 상급자 등은 허위임을 알고도 결재한 사실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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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성균관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 대해 실시한 재무 감사에서 주점 등에서 연구비를 쓰고, 감사자료를 허위로 제출하는 등의 문제가 적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5일) 성균관대와 중앙대 재무감사에서 각각 9건씩 지적 사항이 드러나, 징계와 고발 조치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균관대의 경우, 교원이 구체적인 소명 없이 공휴일에 법인카드를 사용하고, 주점 등 일반 식당에서 회의비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앙대는 시설공사 보험료 미정산 관련 소명 자료를 감사 중에 허위로 제출하고, 상급자 등은 허위임을 알고도 결재한 사실이 걸렸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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