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피싱범죄 예방 숏폼 공모전 수상작 선정

정회성 2024. 6. 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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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형사과는 전화사기 등 각종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영상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모해 9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경찰은 피싱 범죄의 심각성, 대응 방법, 주의할 점 등을 30초 안팎의 짧은 동영상(숏폼)에 담은 수상작들을 활용해 범죄 피해 예방 홍보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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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피싱범죄 예방 숏폼 공모전 시상식 [전남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경찰청 형사과는 전화사기 등 각종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영상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모해 9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남경찰은 전날 시상식을 열어 조선대학교 재학생인 김모(20) 씨 등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카메룬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도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전남경찰은 피싱 범죄의 심각성, 대응 방법, 주의할 점 등을 30초 안팎의 짧은 동영상(숏폼)에 담은 수상작들을 활용해 범죄 피해 예방 홍보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급변하는 치안 환경 변화에 주민과 함께 대응하겠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피싱 사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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