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임박? “정자 얼렸다” 2세 욕심까지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6.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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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2세를 위해 정자를 얼렸다고 고백했다.

류시원은 돌싱포맨에 정자를 얼렸는지 물었고, 김준호는 이미 얼렸다며 예비 아빠로서 2세 욕심을 드러냈다.

연애 시절 아내와 이별했던 적이 있다는 류시원의 이야기에 김준호는 재회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했고, 류시원의 프로포즈 영상을 본 김준호는 "생방송 같다"며 당사자보더 더 흥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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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2세를 위해 정자를 얼렸다고 고백했다.

6월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류시원과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다짜고짜 맡겨놓은 듯 선물을 요구하는 이상민에게 "맡겨놨냐"며 황당함을 표출, 시작부터 이상민과 남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말 안 하기로 소문난 임원희가 탁재훈의 편집 효과를 겨냥하자 김준호는 "형은 말을 너무 안 해서 편집할 게 없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게스트로 등장한 류시원은 시험관 시술 끝에 19살 연하 아내가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류시원은 돌싱포맨에 정자를 얼렸는지 물었고, 김준호는 이미 얼렸다며 예비 아빠로서 2세 욕심을 드러냈다. 또 이상민이 정자를 보관하려고 마지막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에 "새로 보관하면 그 전에 정자는 버리는 거냐"며 호기심 가득한 면모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너구리 형사 성대모사로 유명한 문세윤을 의식했다. 주변에서 너구리 형사 성대모사는 김준호가 원조라며 내세웠고, 김준호는 응원을 받으며 자신 있게 도전했으나 목소리가 점점 느려지는 등 성공하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김준호는 "안 한 지 오래됐다"며 머쓱함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류시원 부부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을 보이기도. 연애 시절 아내와 이별했던 적이 있다는 류시원의 이야기에 김준호는 재회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했고, 류시원의 프로포즈 영상을 본 김준호는 "생방송 같다"며 당사자보더 더 흥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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