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내달까지 일본·중국·동남아 등 10개 노선 취항

국제선 9개·국내선 1개 등 노선

이스타항공이 오는 7월까지 9개 국제선과 1개 국내선 등 총 10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이스타항공이 오는 7월까지 9개 국제선과 1개 국내선 등 총 10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까지 5개 청주와 부산, 제주 등 지방발 국제선, 4개 인천발 국제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28일에는 부산~제주 노선을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청주발, 제주발 옌지(연길) 노선을 주 2회로 이달 28일부터 취항한다. 제주발 상하이 노선을 주 7회, 청주발 장자제·푸꾸옥 노선을 주 4회로 내달부터 취항한다. 인천발 삿포로(치토세)·치앙마이·오키나와·푸꾸옥 노선 등을 주 7회로 내달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기준 항공기 10대로 국제선 11개와 국내선 3개 등 총 14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6월 말부터 7월까지 항공기 3대를 추가 도입해 일본·중국·동남아시아 등 10개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며 "하반기에는 새롭게 배분받은 인천-알마티 노선 취항을 준비하는 등 계속해서 노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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