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에마누엘레 아까메 식음료 디렉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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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식음료 부문 총괄 디렉터로 '에마누엘레 아까메 (Emanuele Accame)'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포시즌스 호텔 도쿄 앳 오테마치의 식음료 총괄 디렉터로서 레스토랑과 바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바 '버츄 (Virtu)'가 아시아 50 베스트 바 20위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2021년 포시즌스 호텔 도쿄 앳 오테마치 식음료부 서비스 매니저로 호텔 레스토랑과 바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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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경력 중 10년 이상 포시즌스와 함께 보낸 '포시즌스 전문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식음료 부문 총괄 디렉터로 '에마누엘레 아까메 (Emanuele Accame)'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그는 조리팀부터 레스토랑, 행사, 웨딩, 객실 어메니티 등 식음의 전 영역을 총괄한다.
아까메 디렉터는 14년 경력으로 대부분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와 함께 해 '포시즌스 전문가'다.
특히 포시즌스 호텔 도쿄 앳 오테마치의 식음료 총괄 디렉터로서 레스토랑과 바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바 '버츄 (Virtu)'가 아시아 50 베스트 바 20위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컨템포러리 프렌치 레스토랑 '에(Est)'가 미슐랭 1스타, 세계적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2글라스, 그리고 프랑스의 권위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 '고미요(Gault Millau)'의 '주방장 모자' 3개를 받는데 일조했다.
2010년부터 호텔 커리어를 시작한 아까메 디렉터는 일본을 비롯해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하와이, 이집트 등 동서양 여러 국가에서 다수의 럭셔리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14여 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경력의 전반을 레스토랑 매니저로 근무하며 주방과 서비스 팀의 조화, 경영과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국 코넬 대학교의 식음 경영 (Food & beverage Management), 회계 관리 등 온라인 전문가 과정을 수료해 식음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키웠다.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와는 2013년부터 커리어를 함께 했다. 포시즌스 리조트 발리 앳 짐바란 베이와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포시즌스 호텔 카이로 앳 나일 플라자, 포시즌스 호텔 도쿄 앳 오테마치 등에서 10년간 일했다.
그는 2021년 포시즌스 호텔 도쿄 앳 오테마치 식음료부 서비스 매니저로 호텔 레스토랑과 바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때 요리 뿐 아니라 식음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이해도, 통찰력,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2022년 총괄 디렉터로 관할 분야를 넓혔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도 이 역할을 이어 받아 식음의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할 예정이다.
현재는 350여 명의 식음료부 직원들 얼굴을 외우고 개인 면담을 진행하며 필요한 절차 및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아까메 디렉터는 "다양한 미식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서울에서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단순 식음료 뿐 만 아니라 서비스, 공간 등 여러 요소가 통합적으로 국내외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를 완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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