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해상왕국 '가야와 남조' 가야학술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은 14일 부산대학교 고고학과 BK21 사업팀(팀장 이창희)과 공동으로 '가야와 남조-해상왕국 가야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가야학술제전을 개최한다.
가야의 남조계문물과 보국장군본국왕의 성격(이주헌, 부산고고학회), 도성으로 본 가야와 남조(이동희, 인제대학교), 가야권역의 동경 유입-한식경의 유입 시기와 경로에 대하여(김동균, 세종문화재연구원), 가야 출토 초호·초두의 용도와 의미-음료와 불로장생으로 연결된 가야와 남조(양은경, 부산대학교), 기와로 본 가야의 교류양상(하근영, 임시수도기념관), 가야고분 출토 청자완으로 본 환황해-남해안 해양 네트워크(이현우, 부산대학교)라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윤형원)은 14일 부산대학교 고고학과 BK21 사업팀(팀장 이창희)과 공동으로 ‘가야와 남조-해상왕국 가야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가야학술제전을 개최한다.
남해안 일대를 무대로 국제교역의 중심지로 활약했던 가야에서는 다양한 외래계 산물들이 출토된다.
그중에서도 중국 남조와 관련된 유물들은 비교적 발견 예가 적다. 이에 학계의 큰 관심을 받았음에도 자세한 조사연구는 진행되지 못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와 같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가야의 국제교역에 대해 폭넓게 다루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심포지엄은 6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가야의 남조계문물과 보국장군본국왕의 성격(이주헌, 부산고고학회), 도성으로 본 가야와 남조(이동희, 인제대학교), 가야권역의 동경 유입-한식경의 유입 시기와 경로에 대하여(김동균, 세종문화재연구원), 가야 출토 초호·초두의 용도와 의미-음료와 불로장생으로 연결된 가야와 남조(양은경, 부산대학교), 기와로 본 가야의 교류양상(하근영, 임시수도기념관), 가야고분 출토 청자완으로 본 환황해-남해안 해양 네트워크(이현우, 부산대학교)라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국립김해박물관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도 생중계한다.
국립김해박물관 가야학술제전은 가야문화 복원에 중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심포지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