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부모로서 최선 다할 것” 윤민수, 전처와 아들 졸업식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남성듀오 '바이브' 멤버 윤민수(44)가 전처와 함께 아들 윤후의 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윤민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후가 다니는 국제학교 졸업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윤민수는 윤후를 사이에 두고 전처와 함께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민수 전처는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 때나 기쁠 때 함께하며 가족과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민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후가 다니는 국제학교 졸업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윤민수는 윤후를 사이에 두고 전처와 함께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또 윤후의 성장 영상과 함께 “자랑스러운 내 새끼. 졸업 축하해. 월반 가문의 영광.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2006년생인 윤후는 국제학교에 다녔으며, 올해 초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민수 부부는 지난달 21일 윤민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민수 전처는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 때나 기쁠 때 함께하며 가족과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하겠다. 부디 억측이나 추측은 삼가달라”고 덧붙였다.
윤민수는 2006년 전처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다. 윤민수와 윤후 부자는 2013년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윤민수 부부는 2006년 6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에 윤후를 낳았다. 윤민수와 아들 윤후는 2013년 MBC TV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윤후가 방송에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짜파구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은 큰 화제를 불렀고 방송 이후 1주일 간 매출이 전주 대비 약 30% 증가할 정도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복에 가스총 찼는데 경찰 아닌 것 같아요”…시민 신고에 40대 검거
- “제발 나는 안돼”…밀양 성폭행 가해자들, 서로 앞다퉈 제보
- ‘30대에 출소’…인천 초등생 살인범의 자필 편지 “타인에게 도움 주고파”
- “천사 같은 아가씨, 꽃길만 걸어주세요”…노부부가 공무원에 건넨 손 편지
- 논란거리 된 ‘오메가-3’ 먹어? 말어?
- 전공의 대표 “뭐라 지껄이든 안 궁금…퇴직금 준비되셨죠”
- 서울양양고속도로에 흩날린 지폐…주우려는 운전자들로 일대 소동
- 필리핀서 소매치기 당한 한국 관광객 10일만에 사망
- 김호중, TV 설치된 1.5평 독방 쓴다…정준영·조주빈 있던 건물
- 김호중 팬 “100억 원 기부 정상참작” 요구…알고 보니 75억이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