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망 쫓아내고 ‘10골 15도움 천재’ 영입…뮌헨의 리빌딩 계획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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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리빌딩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킹슬리 코망(27)의 매각 가능성을 열어놓은 채 그의 대체자로 사비 시몬스(21, 라이프치히)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피챠헤스'는 "뮌헨은 시몬스를 팀에 활기와 젊음을 가져올 이상적인 선택지로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뮌헨뿐만 아니라 파리생제르맹(PSG),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시몬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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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리빌딩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5일(한국시간) “뮌헨은 킹슬리 코망(27)의 매각 가능성을 열어놓은 채 그의 대체자로 사비 시몬스(21, 라이프치히)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코망은 지난 2015년 임대 신분으로 유벤투스를 떠나 뮌헨에 입성했다. 임대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고 2017년 완전이적까지 성공했다.
뮌헨 입성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탔다. 장점이었던 드리블 능력을 꾸준히 발전시키는가 하면 약점으로 지적 받던 골 결정력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 시즌 활약도 훌륭했다. 코망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9골 7도움을 올렸다. 덕분에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3/24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잔부상에 시달리기는 했지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 5골 3도움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뮌헨에서의 미래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올여름 코망에 대한 타 구단의 제안에 기꺼이 귀를 기울일 준비를 마쳤다.
이미 대체자 물색까지 마쳤다. ‘피챠헤스’는 “뮌헨은 시몬스를 팀에 활기와 젊음을 가져올 이상적인 선택지로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시몬스는 향후 축구계를 이끌어갈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오른발 잡이 2선 멀티 자원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날카로운 패싱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23/24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임대 신분으로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라이프치히에 입성한 시몬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 10골 15도움을 올리며 재능이 만개했다.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뮌헨뿐만 아니라 파리생제르맹(PSG),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시몬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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