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우원식 선출…국민의힘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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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5선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우 의원은 5일 오후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 출석한 의원 192명 중 찬성 190표를 얻어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당선된 다음 날부터 의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당적(黨籍)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의장 활동 기간 동안 민주당 소속이 아닌 무소속이 된다.
앞서 우 의원은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뽑기 위한 민주당 내부 경선에서 6선 추미애 의원을 꺾고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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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5선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우 의원은 5일 오후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 출석한 의원 192명 중 찬성 190표를 얻어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여야간 의사 일정 합의가 없었다고 항의하며 표결에 참석하지 않아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상황에서 표결이 이뤄졌다. 당초 찬성 득표수가 189표로 집계됐으나 처음 개표 당시 발견되지 않아 기권 처리됐던 투표용지 1매가 뒤늦게 투표함에서 발견돼 찬성 득표수가 190표로 정정됐다.
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당선된 다음 날부터 의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당적(黨籍)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의장 활동 기간 동안 민주당 소속이 아닌 무소속이 된다.
앞서 우 의원은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뽑기 위한 민주당 내부 경선에서 6선 추미애 의원을 꺾고 후보로 선출됐다. 원내 1당에서 추천한 후보를 의장으로 선출하는 국회 관례상 원내 1당 내부 경선에서 최종 승리하면 사실상 의장이 되는 구조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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