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학원·환경과학원, 육·해상 환경 통합관리 위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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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5일 부산 기장군 수과원 본원에서 국립환경과학원과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환경 유래 오염물질에 대한 선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해 안전한 수산물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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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5일 부산 기장군 수과원 본원에서 국립환경과학원과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환경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동 연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 환경, 미세플라스틱, 환경영향평가 등 협업 연구·활용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 협력 및 공동 협업 ▲부처 간 인적 자원 교류 협력 ▲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수과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해양과 육상 수계의 환경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깨끗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각종 개발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평가 등을 통해 수질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환경 유래 오염물질에 대한 선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해 안전한 수산물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과원은 2014년부터 환과원과 인사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미세플라스틱 다매체 연구회를 통해 연구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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