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라리·뗏꾼…정선아리랑, 전국에 알렸다

KoCACA 페스티벌 홍보 부스 운영

'뗏꾼' 의상을 입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원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이 김해에서 열린 KoCACA 페스티벌에 참여해 뮤지컬 '아리아라리', 소리극 '뗏꾼' 등 정선아리랑을 전국에 알렸다.

5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따르면 KoCACA 페스티벌은 문화예술계 종사자 간 공연 유통 플랫폼으로 활발한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4일 KoCACA 부스 부분에 참여한 행사에서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단원들이 직접 '뗏꾼'의 공연 의상을 입고 방문객들을 안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아리아라리'와 소리극 '뗏꾼'은 매달 장날과 매주 토요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정선아리랑을 전국적으로 알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선의 고유 공연예술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선보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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