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병만, '정법' 제작진과 갈등 딛고 다시 정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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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병만이 다시 정글로 향한다.
김병만은 지난 4월 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정글 콘셉트의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밥'을 두고 갈등을 벌인 바 있다.
당시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훔쳐 간 것이라고 주장했고, 제작진은 "류수영을 보고 영감을 얻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반박했다.
결국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대신 새로운 제작진과 손잡고 다시 정글 콘텐츠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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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병만이 다시 정글로 향한다.
YTN 취재 결과, 김병만은 최근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가제)에 출연을 결정했다.
'생존왕'은 오지에서 생존 경쟁을 벌여 최강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중 첫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김병만은 지난 4월 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정글 콘셉트의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밥'을 두고 갈등을 벌인 바 있다. '정글밥'은 해외 오지의 식문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시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훔쳐 간 것이라고 주장했고, 제작진은 "류수영을 보고 영감을 얻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반박했다.
결국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대신 새로운 제작진과 손잡고 다시 정글 콘텐츠로 돌아오게 됐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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