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종이상자 제조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권준우 2024. 6. 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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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낮 12시 29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에는 작업자 등 6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각각 300여㎡와 200여㎡ 규모의 건물 2개 동과 완제품 박스, 설비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오후 2시께 불을 모두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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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5일 낮 12시 29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종이상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장에는 작업자 등 6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각각 300여㎡와 200여㎡ 규모의 건물 2개 동과 완제품 박스, 설비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오후 2시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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