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후보였던' 김민재, 추락한 2024년 'ESPN 선정 센터백 30인' 탈락

박대성 기자 2024. 6. 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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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올해는 추락했다.

'ESPN'은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공격 스타일에서도 전과 같은 퍼포먼스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꾸준하게 성공한 선수이자 최고의 피니셔다. 지난 시즌에도 31세였지만 건재했다. 최근 5시즌 동안 평균 15.6골, 8.4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지만,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5위에 머물렀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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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에게 2023-24시즌은 시련이었다. 전반기 혹사에 가까운 출전 시간에 '카이저(황제)'라는 별명까지 얻어 호평이었지만 후반기에 추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차출을 기점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분류돼 좀처럼 출전하지 못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실점 빌미를 제공해 전 유럽의 비판을 받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선정한 2023-24시즌 올해의 최고 수비수 30인에도 김민재 이름은 없었다. 경쟁자였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는 있었다
▲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에게 2023-24시즌은 시련이었다. 전반기 혹사에 가까운 출전 시간에 '카이저(황제)'라는 별명까지 얻어 호평이었지만 후반기에 추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차출을 기점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분류돼 좀처럼 출전하지 못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실점 빌미를 제공해 전 유럽의 비판을 받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선정한 2023-24시즌 올해의 최고 수비수 30인에도 김민재 이름은 없었다. 경쟁자였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는 있었다
▲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에게 2023-24시즌은 시련이었다. 전반기 혹사에 가까운 출전 시간에 '카이저(황제)'라는 별명까지 얻어 호평이었지만 후반기에 추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차출을 기점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분류돼 좀처럼 출전하지 못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실점 빌미를 제공해 전 유럽의 비판을 받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선정한 2023-24시즌 올해의 최고 수비수 30인에도 김민재 이름은 없었다. 경쟁자였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는 있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올해는 추락했다. 바이에른 뮌헨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프리시즌부터 잘 준비해 다시 톱 클래스 도약을 해내야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2023-24시즌이 끝난 이후 포지션별로 최고의 선수들을 선정해 알렸다. 수비수 부문엔 총 30명이 뽑혔는데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상위권 팀을 포함해 스포르팅CP, 토트넘 홋스퍼, 애스턴 빌라 출신 선수들도 눈에 보였다.

2022-23시즌 나폴리에서 압도적인 활약에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 발롱도르 후보(중앙 수비 최고 순위)까지 올랐던 김민재는 없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월드클래스 활약 이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차출을 기점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추락, 독일 현지 언론의 비판 대상이 됐다.

▲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에게 2023-24시즌은 시련이었다. 전반기 혹사에 가까운 출전 시간에 '카이저(황제)'라는 별명까지 얻어 호평이었지만 후반기에 추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차출을 기점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분류돼 좀처럼 출전하지 못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실점 빌미를 제공해 전 유럽의 비판을 받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선정한 2023-24시즌 올해의 최고 수비수 30인에도 김민재 이름은 없었다. 경쟁자였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는 있었다
▲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에게 2023-24시즌은 시련이었다. 전반기 혹사에 가까운 출전 시간에 '카이저(황제)'라는 별명까지 얻어 호평이었지만 후반기에 추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차출을 기점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분류돼 좀처럼 출전하지 못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실점 빌미를 제공해 전 유럽의 비판을 받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선정한 2023-24시즌 올해의 최고 수비수 30인에도 김민재 이름은 없었다. 경쟁자였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는 있었다
▲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에게 2023-24시즌은 시련이었다. 전반기 혹사에 가까운 출전 시간에 '카이저(황제)'라는 별명까지 얻어 호평이었지만 후반기에 추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차출을 기점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분류돼 좀처럼 출전하지 못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실점 빌미를 제공해 전 유럽의 비판을 받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선정한 2023-24시즌 올해의 최고 수비수 30인에도 김민재 이름은 없었다. 경쟁자였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는 있었다

물론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감독 아래에서 부진했고 12년 만에 무관 굴욕이었다. 'ESPN'이 선정한 중앙 수비수 톱 30인에 선정된 선수는 두 명이었다. 잦은 부상 이후 후반기에 반등했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13위)와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14위)였다.

레버쿠젠에서 무패 우승 뒤 바이에른 뮌헨과 구두 합의를 체결한 '김민재 경쟁자'도 이름 올렸다. 주인공은 조나단 타. 조나단 타는 'ESPN' 선정 올해 최고의 수비수 중 25위에 랭크됐다. 현재 독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조나단 타를 영입하고 다요 우파메카노 방출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공격수 부문에서 김민재 대표팀 동료 손흥민이 건재한 모습이었다. 킬리앙 음바페, 해리 케인, 엘링 홀란드 등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무려 10위에 랭크됐다. 'ESPN'은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공격 스타일에서도 전과 같은 퍼포먼스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꾸준하게 성공한 선수이자 최고의 피니셔다. 지난 시즌에도 31세였지만 건재했다. 최근 5시즌 동안 평균 15.6골, 8.4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지만,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5위에 머물렀다"라고 알렸다.

▲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에게 2023-24시즌은 시련이었다. 전반기 혹사에 가까운 출전 시간에 '카이저(황제)'라는 별명까지 얻어 호평이었지만 후반기에 추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차출을 기점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분류돼 좀처럼 출전하지 못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실점 빌미를 제공해 전 유럽의 비판을 받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선정한 2023-24시즌 올해의 최고 수비수 30인에도 김민재 이름은 없었다. 경쟁자였던 마티아스 더 리흐트는 있었다

ESPN 선정, 2023-24시즌 최고의 센터백 TOP30

1위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

2위 윌리엄 살라바(아스널)

3위 버질 판 데이크(리버풀)

4위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5위 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

6위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7위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

8위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9위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10위 페데리코 디마르코(인터밀란)

11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

12위 다니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13위 마티아스 더 리흐트(바이에른 뮌헨)

14위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15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레버쿠젠)

16위 뤼카 에르난데스(파리 생제르맹)

17위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18위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

19위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20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21위 파우 토레스(애스턴 빌라)

22위 페를랑 멘디(레알 마드리드)

23위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24위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

25위 요나단 타(레버쿠젠)

26위 마츠 훔멜스(도르트문트)

27위 벤 화이트(아스널)

28위 쥘 쿤데(바르셀로나)

29위 곤살루 이나시우(스포르팅CP)

30위 미키 판 더 벤(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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