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생산노조와 임금협약 조인식…무분규 타결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코웨이는 지난 4일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진행된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에서 김동화(왼쪽) 코웨이 생산본부장과 임재환 생산 코웨이노동조합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올해 1월부터 생산 코웨이노동조합과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해 5개월만에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지난 2022년 12월 노조 설립 이후 2년 연속으로 무분규 타결이다.

회사 관계자는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 노조 설립 이후 매해 무분규 합의를 도출해 내고 있다"며 "코웨이는 앞으로 남아있는 교섭 단위 별 교섭에서도 원만한 소통과 무분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노사 간 상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