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맛이 최고” 짜파게티 40주년 ‘더블랙’ 한달새 700만봉 판매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6. 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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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짜파게티 더블랙'이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량 700만봉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화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가진 짜파게티 더블랙의 매력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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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사진=농심>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짜파게티 더블랙’이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량 700만봉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월까지 출시된 국내 라면 신제품 약 30여종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지난 4월29일 출시된 짜파게티 더블랙은 건면으로 만들어 칼로리가 낮고, 풍미를 기존 짜파게티보다 높인 것이 특징이다.

건면 특유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린 진한 풍미가 조화돼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제품인 올리브 짜파게티보다 열량은 낮으면서도, 한 봉지당 칼슘이 일일 권장량의 37% 수준으로 높게 함유돼 영양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화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가진 짜파게티 더블랙의 매력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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