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데이, 유기농 순면생리대 ‘디어더마’ 출시

독일 유기농 GOTS 인증 제품

허브데이, 유기농 순면생리대 ‘디어더마’ 출시 <사진=허브데이>

생리대 생산 전문업체 러브데이가 유기농 순면 생리대 ‘디어더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디어더마는 톱시트(커버)만 순면인 일반 유기농 생리대와 달리 2겹 흡수체까지 모두 다 유기농 순면 73% 이상의 함량으로 제조된 것이 특징이다.

독일의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으로 제조해 품질 수준을 높였다.

GOTS 인증은 3년간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농지에서 재배·생산한 면화를 입증해주는 국제 인증이다.

이번 디어더마는 창사 이래 줄곧 생리대를 약 5200만팩 이상 판매해온 허브데이의 23년 만의 신제품이다.

허브데이 생리대는 냄새 제거, 간지러움 방지, 살균 소독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앞세워 호응을 얻어왔다. 허브(박하), 알로에, 용뇌, 어성초 성분을 함유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신제품 디어더마는 이 같은 기능성에 더해 친환경 순면 제품이라는 점에서 신체적, 정신적 안정감까지 추가한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허브데이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철저한 안전기준으로 품질허가를 받은 디어더마 생리대를 앞세워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