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마이바흐 특화' 청담 전시장 리뉴얼 오픈

안경무 기자 2024. 6. 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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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벤츠)의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서울 청담 전시장을 마이바흐 특화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여 주목된다.

5일 한성차에 따르면 청담 전시장엔 세계 최초로 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가 적용됐다.

이곳엔 5대의 마이바흐 차량이 전시돼 있는데, 특히 전 세계 150대 한정으로 제작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매틱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한정판 모델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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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마이바흐 전시…맞춤형 차량 제작 공간도 마련
[서울=뉴시스] 한성차 청담 전시장 (사진=한성차) 2024.6.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벤츠)의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서울 청담 전시장을 마이바흐 특화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여 주목된다.

5일 한성차에 따르면 청담 전시장엔 세계 최초로 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가 적용됐다.

세계 최초의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된 전시장인 만큼 독일 본사에서 테이블과 조명, 벽면과 바닥까지 모든 인테리어 요소를 고려했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청담 전시장은 지상 2층 규모로 구성돼 있다. 1층의 정식 명칭은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로 S-Class만을 위한 전시 공간이다.

넓은 공간에 S-Class 모델 3대가 전시돼 있는데, 1층을 전반적으로 채우고 있는 실버톤의 밝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3대의 S클래스 모델을 돋보이게 한다.

2층 명칭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로 1층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전시된 마이바흐 차량과 시그니처 색상인 로즈 골드 색상이 입혀진 벽면이 조화를 이루며 마이바흐만의 특별함을 강조한다. 테이블부터 조명과 벽면 바닥까지, 모든 인테리어 요소에 '마이바흐'가 녹아 있다.

이곳엔 5대의 마이바흐 차량이 전시돼 있는데, 특히 전 세계 150대 한정으로 제작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매틱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한정판 모델이 눈에 띈다.

전시장 한쪽에 마련된 ‘마누팍투어(Manufaktur)’ 공간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마누팍투어는 벤츠의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타이어부터 외장 컬러 조합까지 직접 마이바흐 차량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고객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레더칩과 컬러칩을 확인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차량을 만들 수 있다.

한성차는 향후 고객을 위한 맞춤형 특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누팍투어 외에도 청담전시장 마이바흐 오너를 위한 '웨딩카 커티지 서비스', '마이바흐 전용 고객 콜센터', '쇼퍼 드리븐 시승' 등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S클래스 모델 3대가 전시된 청담 전시장 (사진=벤츠) 2024.6.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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