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신청액 11조…6.8만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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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신청한 사람이 7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은 6만 8256명, 채무액은 11조 524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전체 신청 채무자 가운데 매입형 채무조정은 2만 436명이 약정 체결했고, 채무원금은 1조 7259억원으로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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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을 신청한 사람이 7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은 6만 8256명, 채무액은 11조 524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전체 신청 채무자 가운데 매입형 채무조정은 2만 436명이 약정 체결했고, 채무원금은 1조 7259억원으로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였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2만 305명이 확정됐고, 채무액은 1조 2509억원으로 평균 이자율 인하폭이 약 4.5%p였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운용중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3개월 이상 장기연체에 빠진 '부실차주'와 폐업자 및 6개월 이상 휴업자, 만기연장·상환유예 이용차주로서 추가 만기연장이 어려운 차주, 신용평점 하위차주 등 '부실우려차주'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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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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