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앞 둔 11번가, 희망퇴직 이어 사옥 이전 결정…임대료 부담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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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매각을 앞두고 비용 절감을 위해 서울스퀘어에 위치했던 사옥을 이전한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2017년부터 서울역 앞에 위치한 서울스퀘어 5개 층을 사용 중이었지만, 최근 임대료가 폭등하자 사옥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1번가는 기업공개가 지연되면서 매각으로 방향을 돌려 현재 재무적 투자자(FI) 주도의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11번가는 쿠팡, G마켓과 함께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3위 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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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11번가가 매각을 앞두고 비용 절감을 위해 서울스퀘어에 위치했던 사옥을 이전한다. 이전 시기와 구체적 이동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2017년부터 서울역 앞에 위치한 서울스퀘어 5개 층을 사용 중이었지만, 최근 임대료가 폭등하자 사옥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1번가는 기업공개가 지연되면서 매각으로 방향을 돌려 현재 재무적 투자자(FI) 주도의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 지난해에는 비용 절감을 위해 희망퇴직과 내부 인력 재배치 등을 마무리 했다.
한편 11번가는 쿠팡, G마켓과 함께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3위 내 기업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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