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임직원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앞장

유주현 2024. 6. 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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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임직원들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랜드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 배터리, 청소기, PC 등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했다.

강원랜드는 캠페인을 통해 폐가전제품 배출 절차와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폐전기·전자제품을 기부하면 커피와 도넛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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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임직원들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자원순환 켐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랜드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9월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 맺은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 배터리, 청소기, PC 등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수거한 제품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캠페인을 통해 폐가전제품 배출 절차와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폐전기·전자제품을 기부하면 커피와 도넛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대 시설관리실장은 “일상에서 실천하는 자원순환 활동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환경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리조트 내에서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해 마련한 기부금을 태백산국립공원 내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재원으로 사용한 바 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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