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참총장, 퇴역 앞둔 F-4 팬텀 '굿바이' 지휘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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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수원기지를 찾아 비행단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퇴역을 앞둔 F-4E에 탑승해 지휘비행을 실시했다.
이 총장이 탑승한 F-4E는 가상적기 역할을 하며 공군 주요 전투비행부대의 즉응태세를 점검했다.
수원기지 이륙 후 동·서해와 내륙 지역을 차례로 비행하며 인근 부대 전투기들의 전술조치 능력을 시험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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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수원기지를 찾아 비행단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퇴역을 앞둔 F-4E에 탑승해 지휘비행을 실시했다.
이 총장이 탑승한 F-4E는 가상적기 역할을 하며 공군 주요 전투비행부대의 즉응태세를 점검했다. 수원기지 이륙 후 동·서해와 내륙 지역을 차례로 비행하며 인근 부대 전투기들의 전술조치 능력을 시험하는 방식이다.
이 총장은 비행을 마친 뒤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 GPS 교란, 오물풍선 등 적 도발의 수위와 빈도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며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강력히·끝까지 대응할 수 있는 태세와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F-4 팬텀은 오는 7일 수원기지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퇴역식을 갖고, 지난 55년 간의 최일선 영공 방위 임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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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en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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