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상공인 200개 업소 '플랫폼 수수료' 지원…사업비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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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소상공인의 적응을 돕는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출한 2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울산 내 구·군중에서 유일하게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00개소, 2023년에는 207개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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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소상공인의 적응을 돕는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출한 2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배달 및 오픈마켓 플랫폼 서비스 이용 수수료와 키워드‧배너광고 비용,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비용을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자부담금 10%를 제외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방법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남구 소상공인진흥과(남구 달삼로 48번길 11)에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 제출하면 된다. 오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구는 울산 내 구·군중에서 유일하게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00개소, 2023년에는 207개소를 지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펼쳐 골목상권,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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