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관광 미래 발전방향 모색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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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은 8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김해문화관광 미래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김해문화관광재단 출범을 앞두고 김해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관광레저학회, 한국마이스관광학회와의 공동 주관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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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문화재단은 8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김해문화관광 미래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김해문화관광재단 출범을 앞두고 김해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관광레저학회, 한국마이스관광학회와의 공동 주관으로 기획됐다.
주제는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의 새로운 도약-문화관광재단의 역할과 로컬 MICE(마이스) 생태계 조성’으로 문화자원과 관광자원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관광 생태계 조성 전략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이다.
급변하는 사회·정책 환경에 따른 지역문화관광의 변화를 모색하고 문화관광재단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주제 발표는 ▲문화관광재단 관련 정부시책과 사업(동서대 권장욱 교수) ▲문화관광재단 기능과 역할(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동현 연구위원)이 진행된다.
종합 토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토론한다. 안동대 배만규 교수를 좌장으로 영산대 원철식 교수, 동의대 추승우 교수, 울산관광재단 손동열 팀장, 강승진 전국문화도시협의회장, 부산일보 이경민 기자가 패널로 참여하며 심도 깊은 토론을 펼친다.
포럼 종료 후에는 문화관광재단의 역할과 설립의 의미, 네트워크 회의 등으로 구성된 ‘전국 문화관광재단 라운드 테이블’이 전국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포럼과 함께 열리는 행사로 한국마이스관광학회가 주관하는 ‘2024 MICE 정책포럼’은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리며 ‘로컬 MICE의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정책 조언과 유니크베뉴 활용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김해문화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미래 김해 문화관광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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