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도박 S.E.S. 출신 슈 빚 청산하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근황

권미성 2024. 6. 5.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S.E.S 출신 슈가 근황을 공유했다.

6월 4일 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Chill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해 S.E.S. 출신 바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슈를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가수 슈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가 근황을 공유했다.

6월 4일 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Chill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턱을 괴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또 슈는 머리를 묶은 채 청 캡모자를 쓰고 검은색 블라우스를 입어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사기와 국내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슈는 BJ로 활동해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히며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갔다.

지난해 S.E.S. 출신 바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슈를 언급했다. "마지막인데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꼭 돌아오길 바란다. 꼭 너로 만나길 바란다"며 "네가 정말 정신 차리고 돌아오면 넌 나보다 더 멋진 사람일 거다. 너는 나랑 유진이보다 몇 배로 멋있는 사람일 것"이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멈추지 못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을 두고 불화설이 불거졌지만 슈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슈는 바다와 '노출 의상' 때문에 갈등을 겪었다. 바다는 노출 의상을 입고 개인 방송을 하는 슈에게 "바르게 열심히, 파이팅 해라! 할 수 있다"며 "탱크톱 금지!"라고 강조하며 쓴소리했다가 멀어졌다고 밝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