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장마철 대비 비점오염저감시설 8개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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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14일까지 지역 비점오염저감시설 8개소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전원표 군 환경과장은 "비점오염저감시설이 하천 수질 개선 뿐만 아니라 주민 휴식 공간으로도 제공되는 만큼 대관령면의 수질 개선을 위해 비점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점검을 통해 평창군 수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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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14일까지 지역 비점오염저감시설 8개소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도시, 농촌, 도로,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수질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시설이다. 저류시설, 인공습지 등 자연형 시설과 여과, 응집·침전형 등 장치형 시설로 구분된다.
점검 대상은 대관령면에 설치·운영 중인 장치형 시설 8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협잡물·퇴적물 처리 실태, 준설 상태, 주변 환경 정비 상태 등 저감시설 관리·운영 기준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필요한 경우 즉시 개선해 비점오염으로 인한 주요 하천의 수질 오염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전원표 군 환경과장은 "비점오염저감시설이 하천 수질 개선 뿐만 아니라 주민 휴식 공간으로도 제공되는 만큼 대관령면의 수질 개선을 위해 비점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점검을 통해 평창군 수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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