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경로당·복지관 대상 '찾아가는 어르신 낙상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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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노년층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65세 이상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낙상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실습 교육에서는 올바른 걷기, 근력·균형 증진 자세, 체조 등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운동을 트로트 음악과 율동을 접목해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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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노년층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65세 이상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낙상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0일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복지관, 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 20여개 기관에서 이뤄진다.
회차별 20~50명씩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관련 분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회당 2시간씩 진행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낙상예방지침서가 제공된다. 낙상위험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인식 개선을 비롯해 낙상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 집안의 위험요소 점검 및 생활습관 개선 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실습 교육에서는 올바른 걷기, 근력·균형 증진 자세, 체조 등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운동을 트로트 음악과 율동을 접목해 지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낙상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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