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370명 화학물질 누출사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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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5일 율촌산업단지 입주업체인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 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예방 안전지도는 화재 발생 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인명피해와 환경오염 등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과 화재위험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안전컨설팅 △화재 발생시 대피 유도 지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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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5일 율촌산업단지 입주업체인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 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예방 안전지도는 화재 발생 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인명피해와 환경오염 등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과 화재위험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안전컨설팅 △화재 발생시 대피 유도 지도 등이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은 관계자들의 안전인식이 중요한 만큼 빈틈없고 각별한 관심 속에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곳에서는 지난 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수산화리튬 유출사고가 발생, 현장 작업자 70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370여 명이 화학물질에 노출돼 병원 치료를 받는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광양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제327회 임시회에서 포스코에 수산화리튬 누출사고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지정운 기자(=광양)(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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