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동네순찰'…제주도, '댕댕이 안전지킴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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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댕댕이 안전지킴이' 참가자를 6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면서 지역사회의 안전위해요소를 발굴·신고하고 주민순찰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팀은 오는 7월 8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발대식을 한후 안전지킴이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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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댕댕이 안전지킴이' 참가자를 6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면서 지역사회의 안전위해요소를 발굴·신고하고 주민순찰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제주시 연동에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4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한 반려견은 견주 따라 걷기, 보호자 명령 수행 평가(앉아·기다려 등), 외부 자극(대인·대형견) 행동 등을 평가해 지킴이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오는 7월 8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발대식을 한후 안전지킴이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이후 주민만족도 조사 및 활동 모니터링 결과분석 등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판단한 후 도 전 지역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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