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김태정씨

(서울=뉴스1)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김태정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6.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김태정 유나이티드미디어 대표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1962년생인 김 신임 사장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제방송교류재단 영상물수출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영상물 해외 유통배급 업계에 종사하며 콘텐츠 수출과 국제교류 분야에서 활동했다.

유 장관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대표 국가홍보방송인 아리랑국제방송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