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기후위기 사진전 설명 나서…“일상 속 탄소 줄이기 같이 해요”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2024. 6. 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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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배우 신혜선이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지구여행(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 사진전의 일일 도슨트로 나섰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지구여행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사업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주신 신혜선 글로벌 홍보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속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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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성동구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열린 ‘지구여행’ 사진전 도슨트 행사에서 배우 신혜선이 굿네이버스 후원자들에게 사진에 담긴 이야기를 설명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제공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배우 신혜선이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지구여행(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 사진전의 일일 도슨트로 나섰다.

5일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신혜선은 세계환경의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굿네이버스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사진전에 관해 설명했다.

신혜선은 △지구여행의 시작, 에티오피아 △기후 위기, 그리고 아이들 △지구여행자의 꿈, 지속 가능한 미래 등 총 3개 주제로 전시된 사진들을 소개하며 기후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4월 굿네이버스 에티오피아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만나고 기후 위기 대응 사업을 경험한 바 있다.

신혜선은 “직접 에티오피아 아이들을 만나고 지역 주민과 나무를 심으며 지구와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지구여행의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지구 반대편에서 미약하나마 일상 속 탄소 줄이기 실천 활동으로 지구여행에 계속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신혜선이 ‘지구여행’ 사진전 도슨트 행사에 참여한 굿네이버스 후원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굿네이버스 제공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지구여행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사업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주신 신혜선 글로벌 홍보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속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진전은 오는 7일까지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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