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숲 가꾼 괴산 목도초 김희조 교사 환경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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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목도초등학교 김희조 교사가 '2024년 환경교육업무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환경교육과 학교숲업무를 담당하는 김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각지에서 구해온 다양한 야생화를 심고 개체 수를 늘리는 등 학교숲의 생물 종 다양성 확보에 노력했다.
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괴산군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협력교사로 활동하는 등 환경교육 분야의 우수한 업적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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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목도초등학교 김희조 교사가 '2024년 환경교육업무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환경교육과 학교숲업무를 담당하는 김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각지에서 구해온 다양한 야생화를 심고 개체 수를 늘리는 등 학교숲의 생물 종 다양성 확보에 노력했다.
충북도교육청 탄소중립 환경교육 컨설턴트와 찾아가는 환경교육 연수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과정에 환경교육을 융합하는 노력도 했다.
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괴산군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협력교사로 활동하는 등 환경교육 분야의 우수한 업적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 교사는 "경험한 것들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다"며 "학생들과 함께 환경을 관찰하고 탐구하며 배움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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