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1위…‘원더랜드’ 예매량 9만대[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6. 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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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신상 '원더랜드'가 등판한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는 전날 2만 63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0만 5780명을 기록했다.

팬층이 두터운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원더랜드'가 극장가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원더랜드' 측에 따르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290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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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모두 2만대...‘원더랜드’ 흥행 구원투수 될까
사진 I 각 배급사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신상 ‘원더랜드’가 등판한다. 왕좌는 바뀔 전망이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는 전날 2만 63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0만 5780명을 기록했다.

2위는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다. 같은 날 2만 153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1만 1668명을 나타냈다.

그 뒤는 ‘그녀가 죽었다’가 바짝 쫓았다. 1만 5897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98만 5476명이다. 이밖에 4위 ‘범죄도시4’, 5위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순으로 집계됐다.

현재 예매율 1위는 이날 개봉하는 ‘원더랜드’다. ‘원더랜드’는 이날 오후 2시 15분 기준 예매율 26.2%, 예매관객수 9만 6472명을 기록 중이다.

평일 관객수가 2만명대로 뚝 떨어진 가운데 박스오피스 순위보단 실질적인 관객수가 중요한 상황이다. 팬층이 두터운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원더랜드’가 극장가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원더랜드’ 측에 따르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290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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