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학생들, ESG레벨업 그라운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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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학생들이 지난달 31일 포스코그룹이 주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레벨업 그라운드' 경진대회 본선 무대에서 2개팀이 출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덕성여대 수상팀을 지도한 김이배 회계학 교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실력을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차미리사선생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준비했다"며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경진대회에서의 발표와 전시가 기업경영마인드에 어드바이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계기로 수상 한 것 같아 지도교수로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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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학생들이 지난달 31일 포스코그룹이 주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레벨업 그라운드' 경진대회 본선 무대에서 2개팀이 출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 덕성여대 'ESG 회계'를 한 학기 동안 수강한 학생 전원은 포스코그룹에서 인증하는 ESG레벨업 수료증을 받게 된다.
PSWU팀은 '포스코의 혁신: 다양성과 포용성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통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성별 고용격차와 해결방안을 중심으로 포스코 ESG의 레벨업을 위한 제언을 했다. 특히 여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포우먼스(For Woman's); 앱 개발을 제안했다. '포렌즈 팀'은 포스터 전시를 통해 대학생들의 기업시민 인식개선에 대해 발표했다. 문제상황에 대한 설문조사와 결과분석을 통해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을 통한 체험형 활동, 웹 드라마 제작 등을 통해 기업시민 인식 개선을 이끌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덕성여대 수상팀을 지도한 김이배 회계학 교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실력을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차미리사선생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준비했다"며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경진대회에서의 발표와 전시가 기업경영마인드에 어드바이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계기로 수상 한 것 같아 지도교수로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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